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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5 인도네시아 여행기 #4 (반둥: 그랩 렌트, 탕쿠반 프라후 산)
    Travel/2020.01 인도네시아 2020. 2. 6. 22:09

    그랩(Grab) 렌트

     

    우리 호텔은 반둥에 있고 이 탕쿠반 프라후산은 램방지역에 있다..... 그...렇다 이동이 문제다...

     

    거기는 그랩있다며? 그거 타고 가면~... 이라 하겠지만,  단순히 그랩을 타고 가면 상관없지만

    그거 하나만 돌아볼꺼도 아니고, 그 그 주변을 돌아보고 오는게 좋지않을까 하다보니 Grab Rent 서비스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대부분 이렇게 돈다..)

     

    스크린샷이 없는데, 앱열고 CAR 누른다음에 RENT 탭 누르면 몇시간 빌릴수 있는지 쫙 뜬다. 이날은 8시간했음.

    가격은 아마 3만 2천원 정도인가.... 이렇게 정리가 될듯

     

    - Grab cash/card 로 결제 가능

    - 드라이버 + 차 + 주유비 + 이동비 포함해서 렌트값에 포함된다

    - 출발지와 도착지는 달라도 상관없음 

    - 시간이 종료되면, 1분당 1000 IDR 정도 부과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거 안하고 거기서 종료시키고

    ㄴ 어짜피 렌트된 차량은 돌아가야기 때문에 그정도 금액을 달라고 하던가, 어느정도 팁+@ 제시 하던가, 그냥 서비스로 태워줌

    ㄴ 우리도 결국 막장 트래픽에 시간 다먹어서... 시간이 초과되버렸는데 일단 그자리에서 바로 종료 때리고 돌아가는건 그냥 서비스로 태워준다고 했다. 근데 어짜피 우리는 팁을 줄생각이였고 팁+이동비 생각해서 줬다. 주니까 엄청 좋아함.

     

    다만 grab평균 금액대비 높은 금액이기 때문에 Grab Indonesia 측에서 이메일로 '이거 너가 진짜 쓴거맞음?' confirm 정도급의

    메일을 한번 보낸다.

     

    물론 문제없으면 응답 없으면 카드긁어감, 문제있으면 이메일로 클라임 제시하면 됩니다. 

     

    이건 렌트로 빌린차 내부, 다이하츠던데 난 일본에서 경차만 만드는 회사인줄 알았는데 이런차도 만드네... 신기... (차 잘모름)


    탕쿠반 프라후 산

     

     

    탕쿠반 프라후 산은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활화산인... 설명은 구글에 검색하세요.. 전 어짜피 제 여행기쓰는거니까 ㅇㅋㅇㅋ

     

    근데 여기 입장료가 내국인과 10배 차이다, 내국인은 30,000 IDR (3천원) 이면 외국인은 300,000 IDR (3만원)

     

    뭐지? 진짜인가? 차별인가? 라고 생각해서 찾아봤더니 그냥 인도네시아 자체가 내외국인 차별요금이 있다.

    뭐.. 여행왔는데 이거 때문에 안갈수도없고 그냥 들어가야죠.

    - 다만 내국인도 무슨 현지체류증빙되는 주민등록증같은거 있으면 내국인취급한다고함
    - 참고로 렌트비는 480,000 IDR인데 입장료만 600,000 IDR가져갔음 2명분... ㅎㅎㅎ 렌트비보다 더비싸~

    갑자기 비가 엄청 왔다, 인도네시아 날씨가 1-4월은 우기라서 날씨를 믿을수가 없다. 우산이 필수

    이때도 맨날 비온다고했는데 이때 비 엄청오고 또 안오고 그랬던걸로 기억..

     

    원래 유황냄새가 엄청 쌔다고했는데, 비와서 그런지 많이 안났음.

    비가와서 그런지 안개가 엄청남

     

    비가 오고 바람도 불고해서 잠깐잠깐 안개가 사라지는 타이밍에 사진을 찍으니까 좋았다.

    여기서 팔찌같은거 파는사람이 엄청 많은데, 집에 왜 팔찌가 있지 했는데 엄마가 출처가 여기라고한다 (...)

    아니 30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반차이가 없네

     

    여기는 물이 많은지역이기도하고 샌들같은거 신고 다니면 좋다. 비가와서 더더욱, 화장실은 돈내고 쓸수있는데

    깨끗한편은 아니고 그냥 저냥......

     

    참고로 여기는 핸드폰이 잘 안터진다. 이다음 이동할 지역있으면 무조건 확인하고 올라가는게 좋을듯.

    그리고 나중에 찾아보니까 등산할수있다고 하는데, 그냥 속편하게 차타고 올라가자 :( 좀 높다.

     

    엄마가 30년전에랑 비교 하셔서 이것저것 들었는데 말타고(??) 산밑에서 올라간적이 있다고한다.

    몇몇 블로그 보니 지금도 있는것같은데.. 아무튼... 여기에 있는거 자체는 크게 변화한게 없다고 봐야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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