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일본/도쿄 코로나 이후 첫 입국기

Travel 2022. 10. 29. 21:21

최초 예약은 일본측에서 '가이드없는 자유여행' 허용 발표후, 저와 저의 지인 해서 2인 자유여행 패키지(가이드없는) 패키지를 예약했으나

일본측에서 아예 무비자 정책으로 변경을 했기 때문에 상품이 '자유여행/에어텔'로 변경 되었습니다.

사실 한국에는 가이드없는 자유여행이 에어텔로 팔기 때문에 달라진건 없?지만...

출국전 해야할일

- MySOS 을 등록 (해당 어플의 입국용 사전검수 기능은 2022/11/1 부터는 visit japan web 으로 통합된다고합니다.)

- (필수는 아니지만) Visit Japan Web 등록 (입국심사용 QR, 세관검사용QR이 발급됩니다. 11/1 부터는 또 다른 QR이 추가되겠지요.)

해서 3개 QR을 준비하면 끝납니다.

입국 당시 해야하는것

참고로 MySOS QR에 해당하는 건강관리/접종증명 빼고는 입국용, 세관 QR은 계속 실시간 수정이 되기 때문에

한국 공항 출발전에 모두 작성하고 QR만 스크린샷 찍어 놓으면 따로 비행기에서 작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건 팬들고 기내에서 안써도된다는뜻.. 이건 좋은것 같아요. 한국도 해줬으면

다만 해당 정책이 이제 막 오픈되었기 때문에 인터넷에 후기와 승무원 말을 빌리자면

- 가족은 원래 1장 쓰면되는데 QR에 가족 등록해도 개별 QR을 요구하거나 (인터넷)

- QR을 보여줘도 외국인경우 자필로쓴 종이를 요구하는경우도 있으니 일단 QR로 해보고 기내에서도 작성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승무원)

정도, 만약 부모님이랑 입국한다고하면 그냥 전통적인 방식이 안전할수도~

입국당시

항공편 도착 -> 하기

-> 직원들이 MY SOS 파랑색 상태 + QR 준비해주세요 ~ 계속 말함

-> My SOS 有 선으로 이동 -> 무슨 카드 받음 -> 줄서서 넘어가면 QR 코드 읽고 문제없으면 -> 입국심사로 넘김

-> 입국심사에 QR보여줌 -> 핸드폰 가져가서 QR코드 리드 -> 핸드폰 돌려줌 -> 여권에 비자 스티커 붙여줌 (심사통과)

-> 짐찾으러 나옴 -> 짐 찾음 -> 세관용QR 전용 라인으로 이동 -> 단말기에 여권 스캔하고 QR리드함 -> 사진 촬영 ->

-> 전용 출구로 이동함 -> 전용 출구 게이트 한번 더 확인하고 -> 문제없으면 문이 열림

종이가 QR로 바뀐게 전부, 요점은 기존에는 여권만들고 갔지만

이제는 사전에 서류를 내야하는것(건강확인서/접종증명서) 그리고 QR이 있으면 좀더 편해지는것정도

여담으로.. 세관QR은 아직 쓰는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외국인 와르르 오면 그냥 대면으로 이동하는데 거기서

걍 qrコードありますが使えますか？ 시전하면 전용 즐겁게 문을 열어주심 (아무도 안해서 그런듯???)..

그리고 세관전자신고 단말기에서도 사진을 또 찍는데 (무인처리라 그런지..) 출구 게이트 당시에도 찍길래 "안경 써도 괜찮냐?" 물어봤더니

딱 이거다 하는 답변 없이.. "세관신고용 단말기에서 사진 찍으신게 안경이랑 마스크 벗으셨으면, 벗으시는게..??" 애매한 답변들음.

이걸 보면 인식용인지 기록용인지 흠.. 아마 기록용같은.??

코로나 이전에 도쿄까지 천엔까지 가는 버스는, 물가 상승에 따라 1300엔이 되었지만 그래도 메리트가 높은듯.. 시간만 잘맞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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