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2] ANA 히로시마 -> 오키나와

# 2017.10.2

이날은 히로시마를 떠나서 ANA(NH) 을 타고 \오키나와/로 갑니다.

왜 이런 변태같은 일정인가요?

예약당시 오키나와 가는 비용이 90만원.. (아시아나/OZ, 이코노미) 

90만원을 지불할 빠에  LCC을 타고 일본의 저렴한 지역으로 이동해서 이동하는편이 더 싸고, 더 많은걸 볼수있어서 일정을 재조정 했습니다.

참고로 2017.10 기준으로 ANA는 비 일본국적 + 비 일본 여권인경우 일본 국내선이 편도 10800엔입니다.

심지어 오키나와->삿포로도 가능합니다!

아무튼,  아침에 일어나서 토요코인 히로시마 에키마에점에서 본 풍경은 꽤나 괜찮았습니다 (?) 앞에 뻥 뚤리고 강이 있다는건 드문 케이스라..

저희를 대려다준 히로시마 에어포트 리무진, 이렇게 히로시마 일정이 끝나고...

스타 얼-라이언스 ANA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진행합니다.

일본 국내선 보딩패스는 직사각형이네요

저희 말고 외국인 그룹 (8명정도) 탔고 탑승률은 50%도 안됬지만, 어찌되든 출발합니다.

HIJ(히로시마공항) -> OKA(오키나와공항) 까지는 약 2시간정도 걸립니다. 

국내선 서비스는 간단한 음료 제공이 전부이며 기체에 따라 WiFi 제공 되지만, 저희가 탄 비행기는 안되더군요 (..)

하지만 계속 승무원이 지나가면서 불편한건 없는지, 음료 리필이나 계속 물어봐주셔서 부담스럽긴 했으나 서비스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