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1] 인천 -> 히로시마

2017년 10월, 연속되는 휴일로 부모님과 함께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이용 항공사는 에어서울 (RS /codeshare OZ)  입니다.

# 10월 1일, 인천 국제공항

아무래도 파워 연속 휴일이라 그런지, 공항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의 LCC 자회사로 돈안되는 노선(…) 과 일부 여행자가 많이가는 (도쿄, 간사이, 홍콩 등) 로 취향중입니다.

히로시마, 나가사키 노선은 진짜 장사가 잘 안되는(...) 노선이기도 하고, 10월 연휴 임에도 불구하고 저가로 풀려서 3개월 전에 예약 해놨습니다.

개인적으로 민트민트 단색이 좋은 색으로 만든것같습니다. (에어서울 승무원/지상직 유니폼도 그렇고..) 

SK워커힐 계열의 마니타 라운지에서 아침을 먹고.... (* 에어서울은 LCC라 기내식이 안나오고, 마침 라운지 카드도있으니)

일부 수요가 있는지 에어서울과 아시아나는 전구간 코드쉐어가 걸려있습니다...

아마 ICN을 경유해서 일본으로 가는 수요가 있는것같고.. (실제로 탑승할때 중국인이 탐 + 식사 나오던..)^[각주:1]

히로시마 공항은, 산속에 있고. 국제선도 별로 안뜹니다. 입국심사도 후다다닥(..) 빠른..

공항 연결 할수있는게 다 버스라, 공항 리무진을 타고 히로시마로 들어갑니다.

히로시마는 カープ(카프)의 도시...죠 (..)

히로시마에 체류하는 시간이 24시간 정도라, 호텔에 짐 던지고 바로바로 움직입시다. 

# 미야지마

2개에 500엔 이였는데, 상당히 맛있습니당.. (비쌉니다 -_- 시내가서드셈)

자본주의에 찌든 사슴도 보고

아나고 덮밥(붕장어 덮밥?)도 먹긴 했는데, 가계를 잘찾아가야될듯.. 1600엔짜리 집 갔는데 걍 그저 그랬습니다.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잘하는집을 잘가야된다고.. -_- 에라이

# 히로시마 원폭돔

원폭돔 근처 해서 평화공원 입니다, 한국인 위령자비석도 보고 왔습니다.

# 상점가

저녁의 상점가, 퇴근 + 학생들 인파로 바글바글... 솔직히 낮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뭐야.. 했는데

일본은

이날이 평일 이였거든요! -_-

저녁은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 위치는 오코노미야키무라 검색하면 나오는곳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오사카풍은 그냥 다 재료를 슦는 방식이고, 히로시마는 층층이 만들어서 이쪽이 더 먹기는 좋았습니다. (재료나 등등)

그리고 몰랐는데 히로시마는 생굴을 그대로 먹을수있는 몇안되는 곳이라고 합니다.^[각주:2]

미야지마에 구운 굴을 팔길래 의야하게 왜 이런걸 팔지 했는데 이때 알았...

그래서 牡蠣ひよっこ商店 을 갔는데, 본점은 사람이 풀이고 예약으로 만석이라고 해서 부 지점으로 안내줘서 이동했습니다.

여러가지 요리를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또 갈 예정!! ：D

이렇게 히로시마 1일이 끝.

1. 에어서울은 아시아나로 예약시 마일리지와 기내식 제공됨. [본문으로]
2. (정확히 말하면 히로시마에서 나오는 굴만 생으로 섭취 가능하고 나머지는 조리형태로 들어가는)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