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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Log/캐스퍼 2024. 8. 10. 19:29

    2024.08.21

     

     

    아마 첫 등록은 2021.12.22.. 크리스마스 선물로 캐스퍼가 도착한걸로 기억..

    이때도 기쁜 마음으로 뭔가 주절 주절했던게 블로그 글에 남아있다.

     

    운행 했을때 캐스퍼 이득

     

    1. 유지비

    - 말이 필요 없음.. L당 250원 톨비 50% 다 좋음

    - 공영주차장 50% 참을수가 없음 무조건 걷더라도 공영주차장 가고있음, 참고로 거주자도 50%됨.

     

    2. 어디든지 갈수있음

    - 복잡한 시내나 이중주차 개쩌는 도심 특성상 못가는곳이 없다. 사실 경차가 못가는 길이면 그냥 막힌길임.

     

    3. 떨지만 그래도 터보

    - 1.0에 터보.. 3기통이고 변속기가 메롱하긴 하지만 작은 몸차 사이즈 덕분에 왜 속도가 안올라가!는 잘 느끼지 못함

    - 아 물론 그 속도까지 올라가는데 힘들긴하는데 스포츠 모드로 바꾸면 좀 정신차리고 노멀 모드면 좀 답답할때도 있긴함

     

    라고 했고 3년정도 타다가 (2021.12.21 수령인데 3년도 안되서 팔긴하지만..) 파는 이유

     

    "차를 사면 그냥 출퇴근만 쓰겠지" 라는 생각으로 운행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가 실제로 많았다.

     

    1. 생각보다 조수석과 뒷자리에 앉는 일이 계속 생김

    - 캐스퍼 스타일 옵션을 넣었으면 2열이 앞뒤 슬라이드가 되서 좀 해결 될문제이긴 했는데, 이미 늦음

     

    2. 생각보다 시외를 가는일이 있음

    - 고속도로나 이런거 생각하면 가격적으로는 이득인데, 운전하는 내내 차가 불편한건 어쩔수가 없음

    - 특히 막히는 구간 이면 발이 바쁨, 크루즈도 25km/h 이하면 그냥 꺼지고, 스탑앤고가 없음

     

    3. 다른차에 대한 니즈가 추가됨

    - 결국 시간이 지나면 내차의 부족한점을 느낄수밖에 없음, 물론 이건 "기변증"이라 부르긴함

    - 그래서 EV3 을 사전 예약했는데 벤츠EQE 화재와 더불어 주변의 수많은 우려로 인해 취소하고 코나 HEV 를 구매하게..됨

    * 사실 이글 쓰는 시점에 EV3가 약 1.5주뒤에 출고 예정이였다. 하지만 취소... 솔직히 취소 요청하면서 속 엄청 쓰림 전기차.. 타보고싶었는데...

     

     

     

    출고는 빨라야 2개월... 당분간은 버스-지하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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