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25.12.19 ~ 2025.12.22
항공사 대한항공
호텔 캄파닐레 호텔 시안 (Campanile Hotel (Xi'an Bell & Drum Tower))
관광지 시안 시내, 병마용, 화산
여행형태 자유여행 + 부모님
들어가기전에
대한항공 시안 노선은 KE811 (인천>시안), KE812 (시안>인천) 으로 운행중이며, 일 1회 있습니다.
귀국편은 12시 55분(현지 시간) 으로 사실상 귀국날에는 일정 소화하기가 힘듭니다. (일찍 움직이면 성벽은 볼수 있네요)
1일차




대한항공은 T5로 도착합니다.
시안공항에서 시내 나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지만 그냥 짐도 있어서 공항 -> 호텔 픽업 을 trip.com 에서 예약했습니다 (3만원 정도)
특정 게이트 앞으로 와서 이동 해달라고 해서 이동했네요. 바로 시내로 출발


시내에서는 1시간정도 걸립니다. 저희 호텔은 캄파닐레 입니다. 후기가 없어서 좀 불안은 했는데..

https://kr.trip.com/hotels/detail/?cityEnName=Xi%27an&cityId=10&hotelId=21339948
캄파닐레 시안 벨 타워(康铂酒店(西安钟楼店)) 후기 및 특가 예약 - 시안 호텔 추천 | 트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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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에서 예약했다가 알리 여행쿠폰이 더 싸서 알리로 예약했습니다. (중국 여행은 알리앱내 여행탭 찾아보세요 더쌀때 있음..)
잠깐, 호텔 설명하자면 저는 위치 나쁘지 않았습니다. 걸으면 바로 종루고 건너면 고루 이니깐요.
근데 겨울인데 방에 히터만 있어서 너무 건조 했습니다... 방이 작긴 합니다. (트윈 기준) 하지만 가격이 너무 싸서.. 크기는 문제가 안됩니다.
체크인과 동시에 방은 바로 주셔서 짐 넣고 바로 종루 보러 갑니다.
종루 / 고루

입장권은 현장에서 사셔도 되는데 저는 trip.com 에서 예약했습니다.

저 동그란 원모양으로 지하 도로가 있습니다. 아마 시안 시내 돌아다니다보면 계속 만나게 됩니다.
저희는 종루 근처가 호텔이라 그런지 건너 갈때마다 지하도로 들어갔네요
트립닷컴 티켓은 종루+고루 통합이고, 결제하면 30초 이내 승인되서 나옵니다. 가격 차이도 별로 없고 한국 국내결제라 결제도 쉽습니다.
제 카드는 국내 여행사 (트립닷컴포함) 해택이 있는지라, 이번에는 입장권은 대부분 트립으로 샀습니다.
사실 가격차이도 안나고 현지에서는 대부분 티켓 구매 대기줄이 있는데 이렇게 먼저 사면 그줄 모두 패싱하고 바로 들어갈수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어를 못하니까 구매에 서로 커뮤니케이션 이슈가 있을수 있는데 이러면 그 확률을 아예 삭제 해주니깐요.
https://kr.trip.com/xticket/resource-detail?resourceid=97770087&locale=ko-KR
https://kr.trip.com/xticket/resource-detail?locale=ko-KR&resourceid=97770087
· 정가는 명소 또는 서비스 공급업체에서 결정한 입장권 종류/상품별 공식 판매 가격 (프로모션 가격, 특전, 판촉, 단기 가격 조정 등 입장권/서비스 공급업체에서 설정한 법적 할인 불포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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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짐검사 하고 들어가면 종루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근데 다 계단입니다. 참고...





종루는 아침을 알리는 종을 치던 곳입니다
매일 아침 동이 틀 때 종루의 거대한 종이 울리면, 성문이 열리고 도시의 하루가 시작되었음을 알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종이 있고, 건물 내부에는 이 종루의 역사등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중문+영문 으로 만 ㅎㅎ)
개인적으로는 종루가 시내 중심에 있는지라 동서남북 쭉 펼쳐진 도로가 인상 깊었네요.
고루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다시 C로 내려와서 11시 방향으로 가면 큰 광장이 있습니다. 쭉 직진하시면.. 보입니다.

쭉 올라가면 고루입니다. 여기도 계단입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회민거리(回民街) 가 있습니다.



고루는 저녁을 알리는 북을 치던 곳입니다.
매일 저녁 해가 질 때 고루의 거대한 북이 울리면, 성문이 닫히고 도시의 하루가 끝났음을 알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북이 많..습니다 내부에는 고루의 설명 그리고 그 2층에는 청나라 시대 유물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시 맞나 싶을정도로 그냥 둔 수준이지만)
2층으로 올라가면 종루가 마주 보이고 북쪽에는 회민거리가 보입니다.

여긴 내려와서 본것, 회민 거리로 이동해봅시다.

이것저것 먹는거 파는데, 백화수 (쫀득 거리는 과자?) 랑 옥수수 눌러서 판거..가 있는데 전 옥수수가 맛있었습니다
만두야 흔하고.. 그러다가 뱡뱡면, 러우지아모랑 만두집 있길래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주문 제대로 한거 맞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맵다고 주장(?) 했는데 전혀 안매웠고. 면이 넓어서 특이한? 맛은 있었고 러우지아모는 당연 맛있었음. 만두는 그럭저럭
사실 찾아놓은 집이 있는데 너무 멀어서 회민거리에서 먹고 호텔로 리턴할 계획으로 수정해서 고덕지도 리뷰보고 적당한집 갔는데 나쁘지 않았음.
저녁에는 마트 갈려고 호텔앞에서 버스 탔는데, 그 전기버스의 특유의 급가속과 시안시내 엉망 교통상황에 급정거-급출발 하니까 울렁울렁 하지만 이 모든걸 씹어먹는 교통비 1위안... ^^...

근데 하마선생은 뭔가 자체 PB랑 신선식품에 강한것같다. 우리처럼 공산품이나 이런거 찾을려니까 잘 안보임.. 따룬파가 더 나았을려나?


메이투안으로 지엔빙 배달시켜서 먹었는데, 배달비가 무료임 도대체 어떤 구조임..??
그렇게 1일차 끝 내일은 병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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