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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토스트로 이전하기

2017년에 이런글을 쓴적이 있었다.

지금 다시 읽어보니 코노하 이전에도 사실 코노하 이전에도 お名前라고 vps을쓰긴 했었다.
일본내 서비스 전용인데, 어찌어찌 인증받아서 빵빵한 일본 해외망으로 잘 굴리다가,
여기는 쫌 서비스가 구지네 하면서 마침 코노하가 한글서비스도 런칭하고 서버 퍼포먼스도 좋고, 오덕오덕해서 이전했다가 .. 이후는..

 

2017년 글 작성이후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이하 GCP)을 잘 쓰긴 했다.

 

크게 문제는 없었...지는 않았고 큰 사건이 딱 한번(내 기준에서는 크다) 있었는데,

어느날 저녁에 내 SQL서버만 죽은거다 접속도 관리툴도 재부팅도 안됨... 읭 뭐지? 해서 문의할려니까

 

기술문의 답변 받을려면... 서포트도 구입해야.. 기술답변을 받을수 있었다.

 

 

정확히는 브론즈에서 지원 고객센터가 있는데 여기서는 GCP콘솔에 있는 부분 대응이고

기술지원은... 실버로 올려야된다, P1 지정해도 바로 1시간내 답변올려면 골드로 올려야함(..)

안그럴꺼면 커뮤니티 포럼에서 문의하고 답변받아라 였음.

 

그때 뭔 기분인지 기억 안나지만...아마 1분 지날때마다 심장이 터질것같아서 바로 골드로 구입하고 P1로 제출했다.

그리고 온 답변 '오늘은 주말이라 월요일이나 내일 엔지니어가 답변해줄꺼야'가 왔다. (읭?!)

 

그뒤로 추가 답변도 오긴했다. '너 설정보니까 MultiAZ 고가용성 안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 어쩔수가없어'

 

추가 답변이 왔고 이걸 어쩌지.. 하다가 백업도 돈내고 쓰는데 이거 쓸수있나 물어봤다.

'보니까 내가 DB백업본 3시간전꺼 있는데 이건 SQL서버랑 상관없이 접근 되는거 맞지? 그거 복원해서 쓰면 문제가 있느냐?'

 

물어 봤더니 그건 된다고 답변옴, 급하게 복구하고 그 3시간 빵꾸는 로그를 다뒤져서 어찌어찌 맞추긴 ..했다.

다행히 수집한정보를 발송하고 DB가 뒤진거라 메일 보면서 DB 때려 맞춤

 

그리고 서포트 프로그램 옵션 다시 커뮤니티지원(0원/월)로 낮췄더니

딱 저거 쓴 48시간에 대해서 청구가 되더라 좋은건지 나쁜건지.. -_-;

 


여튼 올해도 메인 Compute(AWS EC2같은것)이 OS 업그레이드 해야되는 시즌이 와버렸다 (ubuntu 18.04LTS임) 

그냥 올리면(아니 새로 만들면) 되는데...

 

아쉽게도 올해 중순 이후부터는 내가 대신 돌려주사이트나 수집/로직 돌리는 일이 줄어들어서

이 인프라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다. O머시기(..)에서 준 무료 서버도 있고 집에 홈서버도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래도 O머시기는 좀 불안하고, 홈서버는 여기에 WAS올리긴 쫌......그래도 안정성이 보장된 인프라가 있긴 해야지 않나~ 해서!

(사실 내서버에 엄청난거 돌아가는 서비스가 아니고..)

 

찾다가, 토스트 클라우드네이버 클라우드를 보게되었다. 어짜피 이제는 최소한의 스팩만 가지면된다 (1GB, 1VCPU)

그리고 잠깐 잠깐 죽어도 상관없다(..) 파일/DB 다 분리해놔서 걍 하나 더띄워면됨, 중간에 인스턴스 죽는동안 일은 뭐 다시 실행하면 되니까.

 

아마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의 최소 단위(=이하 돈안되는 인스턴스들)가 안정성 보장못함~ 보상안해줌~ 레벨일꺼다.

 

요건 토스트 클라우드

요건 네이버 클라우드

 

 

근데 DB쪽은 좀 많이 다르다

 

일단 네이버 클라우드

 

 

여기는 조건이 더 있긴한데 READ용 레프리카도 1개 제공, (실상은 2개가 뜬다고 보면됨) 168*24*31(31기준) 하면 124,992원

 

여기는 토스트 클라우드

 

토스트 경우는 좀 특이하다 완전 매니징인 RDS for MYSQL 서비스경우의 최저는 저정도고

이거 싫다! 하면 그냥 compute instance 에 rds올린 이미지를 제공한다,

 

그건 알아서 너가 북치고 장구치고 하라는소리, 그렇게하면 극단적으로 6천원까지 내려가긴한다. (u2제품은) 

 

아 참고로 u2는 서비스 SLA 지원제외 대상임 싸니까.. 하지만 이걸로 RDS돌리는건 진짜 테섭이겠지.

 

 

이거는 GCP

 

 

여기도 *붙은 f1-micro, g1-small 경우는 서비스품질보장 제외임 죽어도 내탓하지말라 대신에 백업은 해줌~ 이런느낌.

 

 

여튼 한국서비스를 다시 찾은 이유는,

아무래도 깊은 기술서포트(어짜피 이런건 전문가 레벨이니) 무시하더라도 간단한 컨텍센터가 없는 부분이 너무 불편했다...

 

근데 문제는 토스트에 해외트래픽이 20MB 이상만 되도 칼죽음! 써있어서 (..) 요건 문의 해보고 결정해야될것같다, 일단 문의중.

 

업데이트:

 

문의결과, 일단 고지는 되어있으나 토스트 전체 트래픽에 영향이 가지 않는한 따로 연락하지 않는다 한다.

생각해보니 내가 GCP에서 이쪽으로 파일 옮기면서 이미 해외트래픽 20MB이상 썼..다.. 연락은 안왔음.

 

이전후 인프라 정리도 포함했지만 50% 정도 절감했음 물론 상용서비스를 접은게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