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방송해보기

내 방에는 PS4 랑 닌텐도 스위치가 있다...... 말 그대로 콘솔 게임기라 그냥 모니터에 HDMI 꼽고 게임하고 있을 때는 별생각 없었는데

 

그래도 게임 녹화겸 + 채팅 같은 거 떠서 녹화하면 나중에 보면 재미있지 않을까? 

 

가 시작의 시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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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보다 살 꺼가 많았다... (...) 일단 HDMI 스위치도 샀어야 하고, 분배기도 사야 한다

물론 바로 캡처보드로 꼽아서 방송 컴퓨터에서 본다고 하면 상관이 없으나 딜레이가 있다.

 

그래서 스위치도 샀고, 분배기도 샀으니 이제  캡처보드를 사야 하는데... 생각보다 비쌌다 orz

 

그래서 아는 분이 안 쓴다고 해서 일단 밥 한 끼에 일단 받아옴!

 

 

빌린 거 1은 blackmagic intensity pro (4K 아님)에 1X로 몇 달 정도 쓰긴 했는데 별문제 없이 작동은 했다.

스펙이 720p가 최고기도 했는데, 근데.... 이상하게 뭔 짓을 해도 PS4은 인풋을 못 받았다.

PS4자체 방송도 있지만 그건 노래 같은 거 다 잘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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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는 분에게 빌린 빌린 거 2(..) 참고로 이건 PCIE 2.0, 4X부터 PCIE 2X 이상을 요구, 1X은 안됨..

문제는 내 그때 당시 컴퓨터가 PCI 1X + PCIE 16x 1개씩밖에 없음! 컴퓨터를 주문해야 되나? 하다가

 

베란다에서 놀고 있는 홈서버 생각나서, 급하게 밖에 있는 홈서버랑 가져와서 으쌰 으쌰 해서 바꿈!

 

이건 PCIE 2.0/3.0 16x 이 2개임! 이제 그래픽도 꼽고 캡처보드도 꼽을 수 있겠구나 해서 꼽음!

 

안됨!

 

뭐지? 보니까 PCIE 16x 슬롯 1개가 인식을 못함 망했다 하면서 내장 그래픽/CPU 렌더링으로 OBS 켜보자 했는데

 

컴퓨터가 미쳐 돌아감! 

 

아 망했다 하면서 어쩌지 하고 있는데 친구가 BIOS 업데이트해보라고 함, 응? 하면서 해보니까 PCIE 슬롯 2개가 모두 인식!

 

아무튼 잘 됨!

 

(뭐야 이거) 그래서 결국 GPU 가속+1080p 캡처보드로 잘했다고 합니다.

 

요건 그때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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