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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4, 센다이 공항에서 키츠네 무라 까지 가는 루트
    Travel 2016. 11. 13. 12:45

    본 여행기는 2016년 10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후 항공기, 철도, 버스는 별도로 확인하세요.





    일본 관광안내나 페이스북에 일본의 동물천국 이런거 보면 여우(키츠네) 가 있습니다. 저번에는 히로시마에 있는 우사기시마(토끼섬) 가봤는데요. 


    여우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서 가보기로. (한국에는 묘하게 정보가 별로 없더라구요 특히 센다이 출발은 그래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는 http://zao-fox-village.com/ 


    우선 키츠네무라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참고로 운영시간은 오후 4~5시까지. (동계 기간에는 4시까지)


    입장료는 1천엔




    우선 말씀드리지만, 여행객이 개별루트로 가기에는 친절한 루트가 아닙니다. 


    도심처럼 어디가면 한글영어 다 써져있고 이런게 아니라 역에 나서는 순간 그냥 일본 시골동네인건 감안하셔야됩니다.




    1) 면허가 있는분 



    - 국제면허는 당연히 준비하셔야됩니다.


    1) 신칸센 시로이시자오 (도호쿠신칸센) 에서 JR에키렌타카(駅レンタカー) 이용하시거나


    2) 센다이시내로 들어가서 짐을 모두 호텔에 맡기고 렌터카를 렌트하셔서 움직이면 됩니다.


    사실 별 할말없는게 차가 있으면 시간이 ..널널하거든요 (..)



    2) 면허가 없는분 (저의 케이스)


    루트: 센다이공항역 - (센다이공항선) -> 나토리 - (도호쿠본선 후쿠시마방향) -> 시로이시(도호쿠본선)


    (센다이공항 출발)


    공항출발을 가정하고합니다.  인천공항 출발 센다이행은 9시 35분으로 센다이도착 시간 오전 11시 55분 입니다.


    최대한 빨리 세관심사 받으셔서 나오셔서 센다이공항역 에서 탑승후 나토리역으로 갑니다. (어떤 열차든지 나토리역은 경유합니다.)


    나토리에서 환승을 해야되는데, 환승 시간이 남았다면, 짐 (케리어라던지) 코인락커에 넣도록 합니다. 시간이 없으면 그냥 끌고 바로 환승합시다. 


    (어짜피 시로시이역에도 코인락커가 있습니다)



    나토리역에서 도호쿠본선 (후쿠시마행)을 타시면 시로이시역에 한 20~30분이면 도착합니다.





    문제는 여기부터


    1) 화요일 / 금요일 1시 35분 이전에 도착하였다.




    만약 화요일 / 금요일에 도착하셨다면 1시 35분 버스를 탑승하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부러 아시아나 금요일 노선을 선택했습니다)


    아니면 오전 7시 35분 차도 있긴합니다..



    아무튼 정식으로 키츠네무라행 버스가아니라 카와라고 댐까지 가는 노선인데, 


    어디 니시테츠라던가 난카이버스 이런쪽이 아니라 그런게 아닌 시라이시쪽에서 운영[각주:1]하는 버스입니다. 정류장은 편의점 앞쪽에 있습니다.



    위에도 알려드렸지만 버스가 그렇게 친절하게 키츠네무라 이런게 써있는게 아니라 (このバスキツネ村まで行きますか?) 같은 


    간단한 일본어로 물어보셔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승차료는 내리실때 내면되요.  탑승비는 200엔(!!!) 택시보다 쌈(..)


    또 탑승할때 (물어봤으면 상관없지만) "キツネ村までお願いします" 식이라던가 기사분에게 요청해주시면 됩니다. 말 안하면... 가요




    2) 그이외 시간에 도착하였다.



    이동 수단이 택시밖에 없습니다. 3천엔 후반, 4천엔정도 나옵니다. 




    이해할수 없지만 일단 도착하셨습니다.




    이것은 입장료 티켓




    즐겁게 감상하시고... 나오실때는 택시밖에 없습니다.  카운터에 택시 불러달라고 해주시면 됩니다. (..)



    저같은경우 들어갈때 어떤 여자분이 있으셔서 "어떻게 역까지 가야될까요?" 물어보고 "택시 같이 타시면 가격이 나눠지니까 좋지 않을까요" 했더니


    흔쾌히 동의해주셔서 타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왕복 8천엔 예산이 2200엔으로 줄어들어서 다행.




    (사실 외국인이기도하고 제가 남자라 민폐가 아닐까 한 10분내내 근처에서 고민하면서 겨우 물어봤는데 어떻게 봤을지는 모르겠지만..)




    1. http://www.city.shiroishi.miyagi.jp/soshiki/6/883.html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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