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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3, 홍콩 공항Travel 2016. 10. 19. 11:21
부모님이랑 홍콩을 가자고 이야기가 나와서 (지난번에는 대만도 다녀 왔으니.. 대만 여행기도 안썼네 그러고보니) 언제 갈까 하다가.
그냥 추석에 가기로해서 결제, LCC쪽으로 홍콩 익스프레스나 제주항공이나 있지만 극성수기 (한국이 빨간날이니) 에다가 부모님이 함께 같다고 하니
LCC타기가 그래서 우리집 메인 항공사인 아시아나로 결정. (돌아올땐 A380타고왔다.)
출발시간이 20시10분 현지도착이 23시인데, 입국에 시간이 걸려서 0시가 넘어갈것이다 이것저것 고민해서 그냥 공항 밤샘 선택했다. 물론 후회함.
8시 비행기 여서 6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사람이 많았다.
내 명의 앞으로 현대카드 다이너스클럽 아시아나카드가 있어서 부모님한테도 발급해드렸고. 덕분에 마티나 라운지에서 식사중.
사진 촬영 시간을 보니 23시 11분, 24시가 넘지 않았다.
버스타면 시내갈수도있고 AEL 타면 시내도 갈수있어서 급하게 예약한 호텔에 연락해서 오늘 하루 추가할수있냐고 물어봣더니
"sorry, today room is full."
일단 멍 앉아있을수가 없어서 찾아둔 도착 외부라운지 (홍콩공항은 도착후 입국심사이후 나와서 라운지가 하나 더있다.) 로 입장.
이렇게 생김.
참고로 우리는 다이너스현대카드로 (무료) 입장.
일단 들어가서 음료하나 꺼낸뒤 홍콩 호텔 찾아서 연락했는데, 대부분 ??? 하는 대답 이였고 그러고 시간을 보내니까 새벽 2시. 결국 포기 라운지에서 자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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