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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아이폰6s 리퍼기LifeLog 2017. 2. 18. 22:46
리퍼 받기전 리퍼 받은후 한국에서 6s 언락 공기계를 구매뒤 잘쓰고 있었습니다만, 요즘 배터리가 너무 빠르게 소모된다고 느끼고 있긴 했습니다.
물론 구매후 아이폰 초기화도 한번도 안해서 앱들이 충돌하거나 너도나도 위치 권한요청해서 빨리 소모된다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별다른 사용 패턴이 변화가 없는데 사용시간도 너무 확연하게 줄어든탓에 (3시간도 못버팁니다.)
일본에 간겸 애플스토어 오모테산도 점에 방문하여 점검을 요청하였습니다. 1
-> 일본에 가서 한이유는 딱히, 제가 일정도 없고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예약은 안했습니다...
방문뒤 지하로 내려가서 "오늘 아이폰 배터리 점검 확인할수 있을까요?" 라고 했습니다. 2
물론, 전 즉흥으로 간거라 예약 안했다고 했더니 20~30분 정도 기달리면 담당자 배치해주신다고 하셨고, 20분쯤 뒤에 담당자가 배정되었습니다.
담당자는 일본분 이셨고,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는 (2~3시간 밖에 못쓴다고) 확인 요청해드렸고,
단말기에서 이것저것 눌러보시더니 원격으로 단말기 확인할수있는 기능이 활성화 되더니,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테스트 결과에 배터리는 신품기준으로 80% 으로 확인되어 정상범위로 확인은 되나, 문제가 있다 생각하시면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받으실수 있다고해서
서비스요청 드렸습니다 만 알고보니까 그냥 단말기를 리퍼를 해주시던구요.
(한국은 아마 배터리만 교체해주는걸로 아는데, 제가 한국에서 배터리서비스를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다행히 맥북을 들고가서 백업을 바로 해서 복원을 할려고.... 했는데
아이폰에 설치된 OS 버전이 낮아 설치가 안되서 바로 업그레이드부터 진행하였고, 복원을 하였습니다.
1시간정도 걸렸는데 제가 급하게 백업 하느라 데이터 확인을 그때와서 몇몇개 진행했는데 친절하게 도와주셨고,
한 발짝 뒤에 물러서서 제가 완료 하였다고 말할때까지 기다려주셨습니다.
아무튼 복원은 완료하였고 맨 마지막으로 제폰을 제가 스스로 초기화 버튼 누르고 최종 완료하였습니다.
애플케어가 있어서 실제로 결제는 없었습니다.
뒤늦게 한국와서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SKT / KT 아이폰서비스 센터에서 리퍼받았을때는 너무 확실하게 문제가 있는 (카메라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뮤트 토글이 작동안한다던) 부분은
즉각즉각 대응해줬긴 했습니다만 (이것고 진단센터 이전 이야기입니다),
배터리 같은경우는 확인 방법이 애플방식에 한국은 위탁이다보니 지점 마음대로인데, 차라리 일본에서 받은게 다행이였다고 생각되네요.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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