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 일본 오사카 여행 #1

꽤나 지난 여행기..지만.... 마침 시간도 남아서 이건 쓰자! 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2018년 9월에는..

2018년 9월 초, 태풍 제비가 일본을 뒤집어놨습니다. 간사이공항 연락교도 배가 충돌해서 한쪽 아작(..) 났구요, 

아무래도 오사카(킨키) 지역이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일본 정부, KIX AIRPORT(놀랍게도 민영화), 오사카시 등 여러 기관들이 힘썼다는건 듣긴 했습니다,  9월말에 한국은 추석이있고 중국은 중추절이 있고 해서 여행자들이 몰릴껄 예상했는데 간사이 공항이 멈춰버리면 안되니 ...

하지만 오사카 태풍, 홋카이도 지진 때문인지 9월 말부터 일본의 자연재해에 대해서 엄청 우려하면서 제 주변분들이 일본을 피해서 대만이나 태국 등 동남아로 여행지를 옮겼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9월말에 한국 FSC^[각주:1] 와 LCC^[각주:2] 이 비행표를 팔기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남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이번에 이용한 진에어를 탔을때도 만석이 아니였습니다. 위에 대한 우려에 대한 결과인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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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진에어를 탔고

간사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사람도 없어서 금방 출입국도 끝남.

난바 도착하자마자, 배고파서 오코노미야끼 먹으로 갔습니다.

인터넷에 아지노야 글이 많지만(..) 저희집은 그렇게 기다려서 먹고싶지는 않아서 옆에 톤베로 갔습니다.

한국인직원도 있어서 편하게 주문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서 그런지 하늘이 높고 좋았습니다

'그'것.

애플스토어 신사이바시 갔는데 아이폰XS 을 전시했더라구요, 이때까지는 살생각 없었는데

결국 한국와서 사버림

이건 아는분이랑 저녁식사인데, 해산물 퀄리티는 다 좋은데 자꾸 돌씹혀서 약간 ?한... 원래 이런가..

이건 선물ㅋㅋㅋㅋㅋ..이라고 받았는데

들어보니까, 페트병에 닉네임 쓸수있는데 외국인이 아닌이상 일본에서 쓰는 실제 이름만 쓸수있어서 "KARUKUN" 같은건 못쓰고

일본에서 쓰는 가명 썼는데 직원이 OK했다는 후일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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