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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랑 여행하기Travel 2017. 8. 10. 01:26
오마이뉴스에서 "부모님과 해외자유여행? 11가지만 기억하세요" 라는 글이 있어서 그동안 돌아다녔던 후기를 올려볼려고한다. (사실 부모님이랑 여행은 좀 힘들다. 뉴스에 있는 말은 대부분 맞는 말이다. ㅎㅎㅎㅎ) 0. 여행지 선택 - 비행시간 5시간 이내인, 동남아/일본/괌/하와이 까지는 커버 - 통신망이 제대로 된 있는 나라를 선호 0) 아쉽게도 내가 면허가 없는지라 움직일수있는 커버리지가 좁다. 1) 유럽/미국은 너무 광범위해서 가이드할 생각 없다. 패키지를 가야.. 2) 큰 도심은 시내 교통 인프라가 있으니까 잘 이용하는 쪽으로 (지하철, 지상철, 택시 등) (그 시외루트는 현지투어를 이용한다) 통신망 상황은 내 개인적인 사유때문에 그렇지만, 아무튼 좋은 나라가 좋다... -_-)a 여러가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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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Cloud Platform (GCP) 로 이전하기.Tech 2017. 7. 1. 16:18
엣날에는 IDC에 서버가 직접 돌아가고 있어서, 이런 서버인프라에 대해서 직접 관리하고 있었지만, 요즘은 가상서버, 클라우드나뭐나 해서 이런 노동(?)력을 줄일수 있게되었다. 그 이전에 내가 더 이상 IDC에 서버가 없으니 사실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수밖에 없지만... 첫번째 쓰던곳은 Conoha (GMO Internet) 을 쓰고있었다 만 DDoS 받은 덕에... 기존 VM 이용불가 / 다른 VM 생성 불가 / IP 변경 불가 / DDoS 안받은 "VM도" 사용불가 / 향후 코노하 서비스 이용불가 로 답변이 왔다.. 솔직히 공격받았으니 나도 할말은없지만, 데이터 자체도 반출을 못하도록 사방에서 막고있어서 겨우겨우 데이터 꺼내서 해지했다. 그리고 고객센터가 평일 AM 9:00 to PM 06:00 이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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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RT-ACRH13 Dual-Band 2x2 AC1300 구매Tech 2017. 6. 12. 20:55
집이 넓어져서인지 5Ghz 가 커버를 자꾸 못해서 (집이 넓어서가 아니라 벽이 있어서 이유가 크지만) 대충 포기하고 2.4Ghz 썼는데, 어느날부터 자꾸 핑이 오르락 내리락해서 설마... 했는데 마침!!! 아마존에서 샀습니다. 이때가 5월 31일이군요. 아마존이니까 오면 오겠지 했는데 도착했네요. i-parcel -> 한진택배로 온것같습니다. 설치후 바로 5Ghz 테스트 고고 아이폰6s Macbook Pro 2016 정리 1. Asus AC1300 샀음 2. 기능 엄청많음 openvpn, ssh 오~ 3. 하지만 집에 서버가 돌아가서 의미는없고 4. 2.4Ghz / 5Ghz 엄청 빵빵함 5. 아쉽게도 우리집 KT 회선이 기가비트는 아니지만 기가비트랍니다. 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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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파리LifeLog 2017. 5. 27. 17:14
이사를 온후 그전집에 없던일이 생겼다. 화장실 하수구쪽으로 나방파리(사진은 첨부하지않겠다 극혐 이니까..) 올라와서 화장실 벽에 있는데 좀 보기가 그렇다. 찾아보니 1. 뜨거운 물(or + 약품)을 부워서 -> 했는데 또 생김 2. 트립을 설치 -> 사정상 설치는 무리 아무래도 다세대 주택이니 우리집만 아무리 저렇게 해도 일회성... 하수구 통로를 완전 깨끗하게 청소하고, 다른집도 청소해야되는데 다세대는 그게 불가능하다. 그러다가.. "근데.... 촘촘하면 못 올라오는거 아닌가?" 라는 느낌으로 다이소에서 이걸 구입했다. 보수용 방충망 -_- 다이소에서 (아마도) 2천원. 그리고 결과물 1. 촘촘해서 물 안빠지는거 아니야? 했는데 생각보다 물은 잘 내려가더라. 엄마도 끄덕끄덕하심. 2. 아무래도 물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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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다 #3LifeLog 2017. 5. 26. 00:05
이 글은 집을사다 #2 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http://me.innori.com/2601 5. 마무리? Welcome to Seocho-gu 이사온후 몇일동안 짐정리를 했다. 좁은집에서 큰집으로 이사왔는데 오히려 짐이 안들어가는 상황 발생(...) 몇일내내 버릴껀 버리고 또 정리했다, 이사 전에도 엄청 버렸는데 왜이리 안보이던 물건들이, 또 버릴 물건들은 많은지 참. 이사온집에 대해서 몇가지가 문제가 있었다. 매도자분이 월세로 집을 줬는데, 집을 엉망으로 썼다고는 들었는데 미납까지 있을지는 생각도 못했다. 1. 관리비 미납 2. 수도세 미납 3. 전기비 미납 4. 가스비 미납 아무튼 이 금액은 다시 부동산과 매도자분과 쏼라쏼라 돈을 돌려 받아서 냈다, 내입장에서는 이사왔는데 첫달 지로우편에 죄다 미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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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다 #2LifeLog 2017. 5. 25. 23:50
이 글은 "집을사다"에 이어지는글입니다. http://me.innori.com/2597 3. 인테리어 실제 계약은 3월 말일 중도금은 4월 초반 잔금과 입주동시에 4월 말로 했다. 인테리어 가능한 기간은 약 3주 ... 기간내 공사 못끝나면 공사중인 집에 자야된다. 계약금 주고 인테리어는 불가능 하다고 들었고, 중도금을 주고 작업이 가능하니 실제로는 3주 밖에 기간밖에 없었다. 사실 집이 엣날집이라 바닥이 고르지않아서 시멘트좀 다시 바르고, 집에 전화선을 LAN+전화선등 바꾸고싶었지만.. 기간이 없으니 인테리어만 초 집중하였다. 사실 인테리어는 아빠쪽에서 3주내 풀파워로 달리셔서 완성해주셨다. 인테리어비용은 약 x천만원(...) 음.. 4. 이사 포장이사로, 전에 살던집에 (전전집)에서 이사올때 이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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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다LifeLog 2017. 5. 25. 23:28
1달 쯤 지났으니 이제 뭘 했는지 이것도 나름 추억이니 정리해볼려고한다. 家 원래 계획이라면 혼자 살 집을 사서 독립할 생각 이였지만, 그 계획이 틀어지면서 집을 매매하는걸로 결정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전에 살던 지역이 재개발지역으로 있었는데 - 그게 언제 재개발할지 - 조합은 어찌 굴러가는지 - 집은 어떻게 평가 등 느긋히 진행되다가 2016년 후반 ~ 2017년 초반에 순식간에 진행이 되더라.. 우리집은 전세로 살고 있었기 때문에, 나가야되지만 전세 계약시 집은 재개발로 인한 퇴거 시 이사비를 전액 대신보장 같은 옵션이 있었다. 하지만 포기하고 그냥 나가기로 했다. 집에 천장에서 물이 새거나, 여름이면 내방이 물바다가 되어 전자제품이 침수됨! (실제로 이거 때문에 외장 하드가 죽었다.) 이거..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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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갈때는 KFTC EXK카드Travel 2017. 5. 10. 23:30
4월, 5월 필리핀과 태국을 여행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USD로 환전후, 현지에서 환전하는걸 1차적으로 생각했었고 그다음은 신용카드였습니다. 돈을 뽑을 보조수단인 ATM직불카드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필리핀 태국 모두 백화점, 리조트나 면세점 아닌이상 신용카드가 쓰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시티 국제현금카드도 있었지만 필리핀 태국 모두 시티은행을 찾아가기는 너무 힘들었고 그런 와중에 KFTC (금융결제원) 에서 운영하는 EXK (http://exk.kftc.or.kr/) 을 이용하였습니다. 제가 거래하는 은행은 우리은행 / 신한은행 인데요 아무래도 인터넷이 평이 우리은행이 많아서 점심시간에 회사근처 우리은행 지점에가서 신청하고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필리핀경우 세부공항 도착후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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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 태국 #1Travel 2017. 5. 7. 18:07
한국 인천국제공항 -> 태국 돈므앙국제공항 편명: 타이 에어아시아 X (XJ 703) XJ703 편경우 새벽 1시 5분 출발하기 때문에 그전날 10시? 쯤 체크인 카운터가 열린다. 이런 시간에는 면세점도 다 닫고 (일부만 열림), 라운지도 일부만 열린다. XJ 703 콰이트존 새벽 출발 인천공항은 처음인데 (보통 오후 9시 이전에는 출발했으니..) 1. 면세점은 대다수 닫고있고2. 라운지도 대부분 닫긴하나 SKY HUB라운지가 24시간 (실상은 23시간정도 1시간은 청소하는듯) 운영은 하지만 오후 8시 이후부터는 라면 + 빵+ 음료 같은 간단한 음식만 제공된다. 아무튼 라운지에서 쉬다가 이동해서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었다. 콰이트존 이라 앞쪽에 위치하고있고 (저 넘어서는 플레티넘 플랫배드존) 좌석은 나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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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 태국 #0Travel 2017. 5. 7. 18:01
매년 5월 골든위크때 부모님이랑 가보자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고, 그게 2년차다. 작년은 대만이였고, 올해는 태국 나는 일본 북큐슈쭉 돌아보는걸 선호했지만 엄마는 별로 이신듯 (..) 마침 태국여행이 TV 여러 프로에서 하고있어서 태국을 가기로 했다. 엄마도 자영업이고 나도 회사를 다녀야되니, 그 애매한 기간을 맞춰서 여행 나가기가 힘들다 그런데 골든위크는 너도나도 해외 나가는지라 비행기 가격이.. 그래서 2월에 좀 빠르게 움직였다. 아쉽게도 아시아나항공은 1인당 이코노미를 120만원을 띄워주셔서 바로 재끼고 에어아시아가 마침 할인중이여서 선택했다. 시간도 마침 새벽출발 새벽 도착이고 그날 호텔 체크인하고 좀 쉬다가 움직일수도 있고. 갈때는 이코노미(low fare + 수화물 1인 추가(20kg) + 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