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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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NAMELifeLog 2019. 9. 21. 00:45
뭔가 받아먹기만 하다가 다시 뭘 찾아보고 기획을 해야되니까 머리가 아프다, 무엇보다 내가 근 4년 넘게 한우물만 보고 있으니 보는 폭이 좁아진게 큰 문제인것 같다. 뭐든지 많이 보고, 많이 써보고, 많이 생각해봐야한다. "왜?", "이걸 왜쓸까?" 지금 와서 자책이지만, 5년이 라는 시간동안 나에게 여러 경험도 돈도 사람도 만나게 해주었지만 그 와중에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너무 무지하거나 손을 놓고 있던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든다. - - - 블로그 시대에서는 블로그, 메타블로그 서비스(올블로그 같은), 설치형 블로그(TC) 가 유행이였고, 사람들이 글을 쓰고, 그런 글들을 좋아하고 그런 글을 볼려고 RSS리더를 연결하고, 메타블로그를 접속하던 시절 포털도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 다만 이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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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이용 후기Travel 2019. 9. 17. 21:51
서울 따릉이 이전에, 서초구에서는 자체적으로 서초구 바이크가 있긴 했는데 기체 관리도 안되고 단말기도 후져서 (디자인도 구리고..) 사람들이 안 씀.... 그러다가 서울시에서 따릉이 런칭! 그동안 사실 자전거가 서있다~ 만 생각했을 뿐 쓸 생각을 잘 안 했다, 그냥 걸어 다니던 길이니까... 했는데 회사가 마침 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리는 구간이라 어찌할까 하다가 마침 따릉이가 있길래 따릉이를 타봤다. "이거.. 생각보다... 좋은데?" 그러고나서 따릉이를 쭉 이용하게 되었다. 5월부터인가 - 간단하게는 회사에서 역까지 그 잠깐가는 거리를 (버스 타면 겁나 막힌다 강남 테헤란로) 이동하거나, - 지하철에서 집에 올때까지 그 구간 (다행히 우리 집 근처에 따릉이 존이 3곳이다) 그리고 - 시장에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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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요LifeLog 2019. 9. 8. 21:13
하도 블로그에 글을 안 써서 그런지 휴면계정이라고 안내가 뜨네요. 다시 살렸습니다. 아무튼 오늘 이야기는 오프라인에서 일하는 게 지치는 게 아니고... 2011년 2012년 들어서 SNS을 삶에 가깝게 두곤 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사실상 RSS 리더 급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옛날에는 이메일로 구독해서 받거나, 특정 사이트를 계속 새로고침 하거나 했는데 어느 시점에서는 RSS 피드를 이용했고 SNS는 그거 조차 넘게 빠르고, 간단하게 소식받을 수 있었죠. 주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라던지. 하지만 SNS가 정보성만 수신하겠습니까.... 제가 포스팅/트윗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가수라던가, 서로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나 친구나 팔로우해서 서로 이야기 하긴 했죠 아마도... 아마 피크는 2015년 앞뒤 +-1 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