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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Log 2019. 9. 21. 00:45

    뭔가 받아먹기만 하다가 다시 뭘 찾아보고 기획을 해야되니까 머리가 아프다,

    무엇보다 내가 근 4년 넘게 한우물만 보고 있으니 보는 폭이 좁아진게 큰 문제인것 같다.

     

    뭐든지 많이 보고, 많이 써보고, 많이 생각해봐야한다. "왜?", "이걸 왜쓸까?"

     

    지금 와서 자책이지만, 5년이 라는 시간동안 나에게 여러 경험도 돈도 사람도 만나게 해주었지만

    그 와중에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너무 무지하거나 손을 놓고 있던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든다. 

     

    - - -

     

    블로그 시대에서는 블로그, 메타블로그 서비스(올블로그 같은), 설치형 블로그(TC) 가 유행이였고,

    사람들이 글을 쓰고, 그런 글들을 좋아하고 그런 글을 볼려고 RSS리더를 연결하고, 메타블로그를 접속하던 시절

    포털도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  다만 이제 그런 부분이 "돈을 버는" & "마케팅"과 합쳐지면서 엉망이 되버렸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함, 다만 한국만 이러는건 아니라서 누굴 탓하는건 아님.)

    그걸 어느시점에서는 SNS로 가기 전에 (잠깐 한국은 미투데이) 였고 트위터, 페이스북이 빠르게 침식하면서 또 달라짐,

     

    지금은 영상 기반 스트리밍/재생 (주로 유튜브와 트위치다)가 핫한듯.

     

    - - -

     

     

    시기와 트렌드에 따라 사람들이 제작하는것과 소비하는것이 매번 바뀐다.

     

    웹이라는 시절이 어렵던 시절 나를 알리기 위해 웹페이지 만들고 홈페이지 만드는것이 한때 유행이였고,

    집에서 마이크만 있으면 방송을 할수 있게 만들었던 세이클럽에서 방송하는게 유행이였던적도 있고

     

    반대로, 핸드폰이 단순 통화 문자 기능밖에 안하던 시절, 누군가의 홈페이지나 정보를 알려면 컴퓨터를 켜야됬던 시절

    OZ을 필두로 풀브라우징 서비스가 나오더니 집밖에서도 웹페이지를 볼수 있었고.. 그리고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모든게 바뀌었다.

     

    집에 PC을 두고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는것이 일상이 된것처럼

     

     

     

    결국 최근 모든 최종 소비처는 스마트폰에 모아지는데, 앞으로도 계속 스마트폰에 대해서 맞춰서 무엇을 해야되는가?

    아님 또 생산자 측을 생각해서 생산을 쉽게 할수있는 무언가를 해야되는지..

    지금이야 HTML5, node, javascript등 최신 기술이 와르르 나와서 브라우저에서 가능한게 많았지만
    과거에는 activex을 쓰던가 아님 생짜 JS로 모든걸 삽질하던가 했던.. 시절이..

     

     

     

    무언가 정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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